한국급식학회, ‘2025 급식테크 컨퍼런스’ 개최

한국급식학회는 SEOUL FOOD와 함께 11일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Smart Foodservice, Shared Future’를 주제로 2025 급식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이하 학회)는 SEOUL FOOD와 함께 11일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Smart Foodservice, Shared Future’를 주제로 2025 급식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학회는 급식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K-급식의 정책과 산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창립됐으며 매년 급식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학회는 급식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K-급식의 정책과 산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창립됐으며 매년 급식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급식테크 컨퍼런스 통해 K-급식을 세계 최고로, 급식테크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200여명의 급식전문가와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했다.

컨퍼런스는 ‘제1부 키노트 & 트렌드 공유 세션’과 ‘제2부 사례 공유 및 실전 패널 세션’, ‘제3부 패널토론 및 청중 Q&A 세션’으로 꾸며졌다. 제 1부 키노트 & 트렌드 공유 세션은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급식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술, 급식테크의 방향’을 주제로 시작해, 임정준 메디쏠라 CAIO와 우종영 한국로보틱스 대표의 트렌드 발표로 이어졌다.

경세현 누비랩 대외협력 이사가 '인공지능 급식테크가 바꿔 나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경세현 누비랩 대외협력 이사가 자사 AI프로그램 냠냠키즈의 활용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세현 이사는 냠냠키즈가 유치원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이건우 만다린로보틱스 이사가 'AI 조리로봇과 급식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이건우 이사는 서울시립대에 AI 조리로봇이 도입된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조리로봇의 도입으로 원가율을 낮추며 메뉴 수를 20개로 늘였고, 음식 맛은 극대화하는 레시피를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올라 갔다고 말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제 2부 사례 공유 및 실전 패널 세션은 ‘급식테크가 바꿔나갈 현장 – 급식 현장 도입 사례’를 주제로, 급식테크의 급식 현장 도입 사례를 3개의 회사가 소개하고,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누비랩, 만다린로보틱스, 현대그린푸드에서 급식 테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고 풀무원푸드앤컬쳐는 산업계 전문가로 급식 현장의 테크 니즈를 발표했다.

제 3부 패널토론 및 청중 Q&A 세션은 ‘급식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술, 급식테크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GS 김민지 팀장, 아라마크 코리아 이진아 이사, 메디쏠라 김형미 연구소장, 서울시 영양교사회 김옥자 회장,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제 3부 패널토론 및 청중 Q&A 세션은 ‘급식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술, 급식테크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 3부 패널토론 및 청중 Q&A 세션은 ‘급식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술, 급식테크의 방향’을 주제로 서울시 영양교사회 김옥자 회장, 메디쏠라 김형미 연구소장, 아라마크 코리아 이진아 이사, GS 김민지 팀장 등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했다.

출처 : 식품외식경제(http://www.foodbank.co.kr)